오랜 시간 심연을 들여다보면 심연 또한 그대를 들여다볼지니.
- 니체 -
라트비아 출신의 소프라노, 이네사 갈란테가 부른
브라질 작곡가 빌라-로부스의 '브라질풍의 바흐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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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95년에 발매된 이네사 갈란테의 <Debut> 앨범에는 그녀를 마리아 칼라스에 비견하는 스타로 만들어준 카치니의 'Ave Maria'가 바흐의 아베 마리아와 나란히 실려있다. 많은 곡들이 아름답지만 이 곡 'Bachianas Brasileras No.5'가 그 중 가장 비극적이라 좋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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